소주잔 ml 용량 vs 종이컵 ml 용량 차이

2020년 09월 02일 by 정보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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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잔 ml 용량

 

 

소주 한 병은 두 명이 나누어 마시던, 세 명이 나누어 마시던 딱 떨어지지 않는데, 이는 소주와 소주잔의 용량을 알면 답이 보입니다.

 

 

소주 한 병은 360ml 용량으로 소주잔에 따르면 약 7.5잔이 나오며, 두 명이 똑같이 나눠 마시더라도 보통은 소주 한 병을 더 주문하게 됩니다.

 

 

소주잔 ml 용량 vs 종이컵 용량

 

요즘은 소주잔을 직접 주문 제작하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판매 중인 소주잔의 ml 용량은 대부분 50ml 내외입니다.

 

일반 종이컵 용량은 약 180~190ml 정도이며, 소주 한 병(360ml)은 종이컵으로는 2잔 정도가 나옵니다.

 

 

소주 1병(360ml)을 50ml 소주잔에 따라 마시면 약 7.5의 배수만큼 잔 수가 나오기 때문에 2명이 마셔도 소주 1병이 공평하게 돌아가지 않고, 3명 혹은 4명이 마셔도 소주 1병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주잔 용량은 약 200ml로, 맥주 한 병(500ml)을 따르면 2잔은 확실히 넘고, 3잔을 따르기엔 반 정도가 부족합니다.

 

맥주 한 병을 맥주잔에 따르면 약 2잔 반 정도가, 맥주 2병은 5잔 정도가 나오기 때문에 2명이 2병을 시켜 마시면 한 잔이 남게 됩니다.

 

 

소주 한 병(360ml)을 맥주잔(200ml)에 따르면 1.8잔~2잔 정도가 나옵니다.

 

 

소주를 따를 때 '7부' '8부' '9부'라 칭하는 '부'의 정확한 표현은 '분(分)'으로, '일의 10 분의 1 이 되는 수'를 말합니다.

 

'8부'는 소주잔에 소주를 80% 따른다는 의미이며, 대략 용량으로 따지면 50ml의 80%인 40ml 정도가 됩니다.

 

 

'실력을 십분 발휘하다'에서 '십분(十分)'은 충분히를 뜻하며 100%라는 의미입니다.

 

'9부 능선'이라는 말에서 '부'는 분(分)의 일본어 발음이며, 9부는 90%를 뜻합니다. 분(分)과 푼은 모두 1/10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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