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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앗살라말라이쿰 뜻
'잉 앗살라말라이쿰'은 트위치와 유튜브 방송으로 주목받고 있는 '압둘알리과로사'를 통해 많이 알려진 용어로, 아랍어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실 닉네임 '압둘알리과로사'는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모으는데, 파키스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본명은 전재환입니다.(국적 : 대한민국)
잉 앗살라말라이쿰(아쌀라말라이쿰) 뜻/의미
'아쌀라말라이쿰' '압살라말라이쿰' '앗쌀라말라이쿰'이라 부르기도 하는 '앗살라말라이쿰'은 이슬람권에서 사용하는 인사말입니다.
뜻은 '신의 평화가 당신에게 있기를' 또는 '알라의 평안이 당신에게 있기를'이라는 뜻과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앗살라말라이쿰' 앞에 붙는 '잉'은 일종의 감탄사/효과음으로,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앗살라말라이쿰의 정확한 발음은 앗살라무 알라이쿰(아랍어: ٱلسَّلَامُ عَلَيْكُمْ)으로, 간단히 '살라암'으로 줄여서 말하기도 하며 같은 무슬림 간에는 자주 사용하는 인사말 중 하나입니다.
원래 앗살라말라이쿰(앗살라무 알라이쿰)은 이웃이 정해져 있지 않은 유목민 사이에서 마주치는 타인에게 나는 당신에게 적대감을 품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말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슬람(Al-Islam)은 아랍어로 신(알라)에 대한 '복종' '순종'을 의미하며, 이슬람을 믿는 신자가 남성일 경우 '무슬림, 여성일 경우는 '무슬리마' 라고 합니다.
'앗쌀라무 알라이쿰'이라고 인사하면 '와 알라이쿠뭇쌀람(당신에게도 평화가)'라고 답하면 되는데, 상대의 인사를 받지 않으면 인사받은 사람은 평화만 받고 상대방은 해가 되는 것을 가져도 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슬림들은 상대방보다 인사를 길게 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며 계속 인사를 받아서 해주는 것이 훨씬 서로 간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무슬림들은 알라 외에는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지 않고 악수로 대신하며, 친밀한 사이에는 서로 볼 키스로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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