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삼재띠(三災) 들삼재/눌삼재/날삼재별 구분

2020년 07월 07일 by 정보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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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삼재띠

 

▣ 삼재(三災)란?

 

9년 주기로 맞이하는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시기. 3년간 별의별 재난을 겪게 된다고 해서 삼재팔난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삼재에 해당하는 각각의 해를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라고 합니다. 삼재 1년 차는 들삼재, 삼재 2년 차는 눌삼재, 삼재 3년 차는 날삼재라고 부릅니다.

 

 

2020년 삼재띠(三災) | 들삼재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홉수는 삼재 시기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아홉수란 내가 태어난 띠의 해가 다시 돌아오는 12년에서 3년 전부터를 말한답니다. 나이로 치면 9살부터 11살, 29살부터 31살, 39살부터 41 이런 식으로 삼재의 시기가 됩니다.

 

 

삼재 첫해인 들삼재는 나쁜 기운이 가장 강하며 해가 지날수록 강도가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모두 기운이 좋지 못한 시기입니다.

 

사주 쪽에서는 삼합의 생지(기운이 생겨난다)를 충하는 년에 삼재가 들어온다고 하며, 흔히 천살과 지살, 인살의 기운이 이때 몰린다고 여깁니다.

 

 

2020년에 삼재 1년 차인 들삼재(입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호랑이띠와 말띠, 개띠입니다.

 

들삼재 시기에는 사회운과 가택운이 하락하며 사회 활동에서 이직과 이동, 변화가 잦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고난으로 인해 고민도 많아지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삼재띠(三災) | 눌삼재(누울삼재)

 

삼재 2년 차인 눌삼재는 삼재가 머무는 시기이며, 특히 사업이나 사회운이 막히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또한 이별수와 이혼수가 충만하기 때문에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는 관계가 틀어지고 깨지지 않게 늘 살피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019년에 입삼재를 지나 2020년에 눌삼재(누울 삼재)를 맞이하는 삼재띠는 소띠와 뱀띠, 닭띠입니다.

 

삼재가 드는 첫 해에는 관재구설과 각종 사건 사고가 이어져 가산을 탕진하고, 두 번째 해인 묵은 삼재에는 도난 화재 실물은 물론 매사에 손재수가 따르며, 세 번째 해인 나가는 삼재에는 관재구설, 부부 불화 또는 생리사별을 한다고 믿습니다.

 

 

2020년 삼재띠(三災) | 날삼재

 

2020년에 삼재 3년 차인 날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쥐띠와 용띠, 원숭이띠입니다.

 

날삼재는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해외 이동을 조심해야 하며, 관재구설(官災口舌)에 시달리지 않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재구설은 관재와 구설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관재는 관재수라고도 하며, 관청으로부터 받는 재앙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관아로부터 오는 폭력과 착취가 관재에 해당했지만, 현대적 의미의 관재는 경범죄에서부터 중범죄에 이르기까지 법과 질서를 위반하여 법망에 걸리는 일을 뜻합니다.

 

갑작스러운 세금의 납부, 음주 운전 단속 등이 모두 관재수에 해당합니다. 타인에 의해 고소 고발을 당하여 법적 시비와 송사에 걸리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구설은 남의 입에 오르내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뜻하며, 흔히 구설수라고 합니다. 현대에는 각종 SNS를 통한 시비와 불화도 모두 구설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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