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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티어 순서
개인 혹은 2인 듀오로 게임을 할 수 있는 랭크를 롤에서는 줄여서 솔랭이라고 부르며, 솔랭이 자유랭보다 인기가 높고 더 대중적인 만큼 티어 가치도 훨씬 더 높게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수 자체의 개인 기량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은 자유랭 보다 솔랭이기 때문에, 솔랭 최상위 선수들은 프로 무대에 오를 확률이 높아지며, 프로 팀에서는 대부분 연습생들을 마스터 티어 이상으로 뽑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티어 뜻/의미
▣ 티어(Tier) 란?
단계 혹은 수준을 의미하며 층계나 계단을 뜻하기도 하지만, 어떤 일이나 조직의 단계 등을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상에서 티어는 캐릭터나 진영, 기체, 아이템 등의 강함과 약함에 따라 분류한 각 단계를 말합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에서는 테크 트리 단계를 나눌 때, RPG, 특히 MMORPG 등에서는 각종 무기, 장비 등의 아이템의 등급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사기 캐릭터(다른 캐릭터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캐릭터)는 보통 탑 티어(top tier)라고 하지만, 게임 내 독보적인 존재는 갓 티어(god tier)로 따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롤 티어 순서/분포
롤 티어 순서는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챌린저 등 9등급으로 구분합니다.
아이언이 초보자 수준의 랭크 레벨이고, 그랜드 마스터와 챌린저 랭크 레벨로 갈수록 실력이 높고 등급에 속한 인원도 줄어듭니다.
▣ 아이언 리그
시즌 10 OP.GG 기준으로 아이언 리그는 하위 3.9% 정도의 유저가 분포하고 있으며, 그중 최하위 중에서도 끝자락 티어인 아이언 4는 9,028명 정도가 속해 있습니다.
▣ 브론즈 리즈
브론즈 리그는 하위 4.3%~20%의 유저들이 분포합니다.(시즌 초기에는 대략 하위 5~30%/시즌 말기엔 대략 하위 15%의 유저로 구성)
▣ 실버리그
상위 46~76%가 분포. 약 35%(상위 40%~75%)를 차지하는 롤 티어의 절대다수가 속해 있는 랭크 레벨입니다.
▣ 골드리그
상위 10.7%~27.8%가 분포. 시즌 말에는 롤 전체 티어의 약 25%(상위 12~38%)를 차지하는 리그.
▣ 플래티넘 리그
상위 2.84~10.6% 유저가 분포하는 리그. 기본적인 실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기 시작하는 티어이며, 정글러의 중요성이 가장 높은 티어이기도 합니다.
▣ 다이아몬드 리그
상위 2.83% 유저가 분포하는 리그. 굉장히 숙련된 유저들이 입성하는 티어로, 일종의 프로와 일반인의 경계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마스터/그랜드 마스터/챌린저 리그
상위 0.07% 이상의 최상위 리그. 운영, 판단력, 심리전이나 메카닉 같은 외적인 부분도 매우 출중한 실력을 갖춰야지만 입성할 수 있는 소위 천상계 리그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스터 티어 유저의 경우 다이아 최상위권 유저들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챌린저(상위 300등) 유저들과는 꽤 큰 차이를 보여 줍니다.
상위 300등 안에 속하면 챌린저에 입성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챌린저 리그에서조차도 세 자리 순위와 두 자리 순위, 두 자리 순위와 한 자리 순위 유저들 간의 차이가 매우 큰 실력차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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