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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Q&A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다룬 빈센조는 평균 시청률 10%를 오르락 내리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빈센조는 빠른 사건 전개와 함께 등장인물들의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끌고 있는데, PPL 논란이 불거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지만, 탄탄한 이야기 전개는 여전히 드라마 빈센조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빈센조는 원작이 따로 있나요?
최근 웹툰을 드라마 또는 영화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웹툰 형식을 차용한 듯한 드라마 모습에 빈센조 원작을 궁금해하는 시청자가 적지 않은데, 드라마 빈센조는 원작이 따로 없는 창작 극본입니다.
드라마 빈센조는 '법' 위에 군림하며 '법 정신'을 거스르는 '코리안 카르텔'에 대한 분노와 무기력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회악인 카르텔을 궤멸시키기 위해서는 때로는 변칙적이고 독한 방법도 필요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빈센조 단어에 담긴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빈센조(Vincenzo)는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권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남자 이름으로, 정확한 발음으로는 빈첸조(vinˈtʃɛntso)가 맞습니다. 라틴어 인명인 빈켄티우스(Vincentius)에서 유래하여 정복자, 승리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어로는 Vincenzo(빈센초)라고 발음 하지만, 영어로는 빈센트(Vincent), 네덜란드어로는 핀센트(Vincent), 프랑스어로는 뱅상(Vincent), 스페인어로는 비센테(Vicente), 독일어로는 빈첸트(Vinzent)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드라마 빈센조 몇 부작으로 기획되었나요?
드라마 빈센조는 총 20부작으로, 시청등급은 15세 이상이고, 장르는 코미디, 범죄, 누아르, 스릴러가 복합되어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기획이며, 극본은 드라마 열혈 사제와 김과장을 집필한 박재범이 맡고 있습니다.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빌런 총량의 법칙]이 존재한다고 정의하고 있는데, 한국도 예외는 아니며 이 '총량'은 교묘하게 숨겨져 있다고 여깁니다. 돈에 눈이 먼 정치인, 권력에 눈이 먼 비루한 공권력, 이들에 빌붙어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파렴치한 언론, 이에 기꺼이 쩐주가 돼 주는 대기업 모두 대한민국의 마피아이자 거대 카르텔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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